2025년 9월 9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창립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주민자치 실질화와 광역 구심점 구축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기념사·축사·취지설명과 선언문 제창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행사는 이섬숙 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순석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서경철 총괄이사가 창립 경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협의회 출범 배경과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 주민자치의 구심점이 될 협의회의 공식 출범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서경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발적 주민 참여와 역량을 토대로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협의회가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추진해 주민자치 공약을 검증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민 참여가 도시 변화를 완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도 협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의원과 구청장, 전직 장관 등 내외빈들은 주민자치가 행정의 동반자이자 견제와 균형의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나경원 국회의원은 주민자치가 지역 곳곳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하고, 행정을 풍성하게 하면서도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이 아닌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밝히며, 주민자치가 국민의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배 국회의원은 서경동 회장의 서울시 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국회에서 주민자치 제도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사례 공유와 폭넓은 토론으로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간 주민자치가 헌신과 열정으로 자치 생태계를 지켜왔다고 평가하며,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 협의회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중앙·광역·기초가 힘을 모아 주민자치의 재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주민자치협의회는 행정과 주민 사이를 잇는 윤활유이자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난제를 해결할 단단한 협의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응원을 전했습니다.
허윤정 전 국회의원은 주민자치협의회가 돌봄 공백,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의 현장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방적 참여와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주민자치가 새로운 사회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종훈 서울시 주민자치연합회 초대 공동회장 서울시 주민자치협의회 창립을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하며 감격을 전했습니다. 서울시가 대한민국 주민자치를 이끄는 구심점이 되길 바라고, 풀뿌리 주민자치의 본격적 실현을 당부했습니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취지설명 강연에서 주민자치는 정치나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역사적 사례와 제도 변천을 짚으며 주민자치의 독립성과 사회적 자본 축적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행사는 회장단과 임원 소개, 주민자치 선언문 제창으로 마무리되며 서울시 주민자치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주민자치>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 전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전문 링크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5